• 2023. 7. 31.

    by. 밈밈님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다보니 금방 금방 상하는 식재료, 보관법 다들 궁금하셨죠 ? 오늘 한 번 알아 보고자 합니다.
    식재료를 잘못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서 음식을 섭취하는경우 많으셨죠
    장염이나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에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채소 과일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요 냉장고 안에서 잘 보관해서 맛있게 요리해 드세요
     
     
     
     

    식품 소비기한이란?

    2023년부터  식품 유통기한이 아는 소비기한으로 변경된 사실 알고 계셨나요? 1월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판매자 중심에서 판매가능기한을 알려주는 유통기한 제도에서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 할 수 있는 소비기한 제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올해까지는 제도의 안착과 포장지 폐기등의 문제에 대처 하기 위해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모두 사용 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 하였습니다. 물건을 구매 하실 때 반드시 날짜를 확인 해 주세요. 기한이 경과된 음식은 가급석 섭취 하지 않도록 권장합니다. 식품별 보관온도를 철저리 관리 해 주세요. 
     
     

    식품별 소비기한은?

    가공류 유통기한 15~17일 소비기한 23~26일 
    빵류 유통기한 3~40일 소비기한 3~54일
    과채음료 유통기한 3~20일 소비기한 3~35일
    발효유 유통기한 14~31일 소비기한 18~55일
    두부 유통기한 5~35일 소비기한 11~61일
     
     

    소비기간을 잘 활용하는 법 

    슬기로운 장보기를 위해서 소비기한을 잘 활용하시면 잘 생활하시는데 보탬이 됩니다. 
    장보러 가시기 전에 물품을 확인 한 뒤 구매 할 때 유통기한을 많이 체크하시죠?
    예전에는 유통기한이 넘어가면 불안해서 많이 폐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소비기한으로 명확하게 확인이 되어 섭취가 가능하니 불안한 마음이 사라집니다.
    버리게 되는 음식물 양도 줄고 가정 경제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기한 표시제를 통해 음식물 폐기하는 양이 줄면 10년간 소비자는 약 7조 3천억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 한다고 합니다.
    탄소중립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결과적으로는 환경오염을 줄이는데에도 큰 몫을 합니다 
     
     

    냉장고 냉동고 적정 온도

    안전한 식품 보관을 위해 온도기준을 철저히 유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은 0~10도
    냉동은-18도이하
    실온은1~35도까지
     
    유통기한이 경과 된 음식은 폐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을 만들어서 즉시 휴지통으로 버리도록 하세요
    냉동실은 자주 열고 닫는 문 쪽이 안쪽 보다 온도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필요한 물품은
    깊숙히 안쪽으로 보관 하는 것이 좋고 자주 사용하거니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은 문 쪽에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료 보관 방법 

    채소나 과일 등은 흙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한 후 손질을 하여 냉장실 하단이나 신선실 위치에 보관을 하도록 합니다.
     
    대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 하고 보관 용기에 키친 타올을 깐 후 소주를 조금 넣은 후에보관을 해 두면
    오랫 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파를 다진 형태로 많이 사용 하는 경우 미리 채 썰어 통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 하시면 필요 할 때 조금씩 꺼내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감자는 5~10도사이 실온에 보관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냉장에 보관 할 경우 신문지나 종이로 감싼 후 비닐에 넣어서 낮은 온도로 보관을 하면 장시간 보관이 가능 합니다
    양파는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밀봉을 하게 되면 상하거나 수분이 빠져 나가고, 물러 지게 됩니다. 망에 담겨 있는 상태로 통풍이 되는 시원한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으며 많은 양을 냉장고에 보관 하고 싶은 경우 껍질을 제거하고 깐 양파 상태로 압축포장하여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흙당근은 세척 후 껍질을 벗겨 준 뒤 물기를 제거 해 줍니다. 자주 사용하는 용도로 채를 썰거나 사각 형태로 잘라서 지퍼백에 개별로 담아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 합니다.
    삶은고기는 요리 취급 방법에 따라 보관 기간이 다른데 대략 1~5일 정도이며 생고기의 경우 먹을 양 만큼만 소분하여 개별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 할 때 마다 꺼내 사용 합니다.
    과일 종류는 비닐 팩에 담아 별도로 보관 하는 것이 좋으며 포도는 씻지 않은 채로 보관 합니다. 복숭아나 자두는 상온에 둔 후 냉장 보관을 하면 더욱 맛이 깊어 집니다. 딸기는 씻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며 상처가 나거나 무른 딸기는 함께 보관하지 않습니다. 수박은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하도록 합니다. 체리는 물에 씻지 말고 그대로 지퍼백에 담아 보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