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1월이 되니 기온차도 커지고 두꺼운 옷들이 필요합니다.
드디어 작년에 넣어 두었던 서랍장 안에 옷들을 정리 하는 시간이네요.
가을, 겨울철에 특히 많이 입게 되는 니트, 착용하면 생기게 되는 보풀 오늘은 보플제거기 사용 방법과 니트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풀제거기 사용방법
보풀 제거기는 니트, 바지, 의류 등 보풀이 생긴 부위에 뭉쳐진 보풀을 없애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니트류나 소재에 따라서 실이 뭉쳐저 털 뭉치처럼 보이는 두꺼운 옷들. 관리를 위해 하나씩은 가정에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보풀이 생겨 손으로 잘 못 뜯게되면 의류가 손상이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보풀제거기 제품은 충전식 또는 건전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 전 보풀이 있는 부위를 확인 하고, 평평하게 펼친 상태에서 사용 하도록 합니다.
사용 후 에는 보풀제거기 안에 있는 찌꺼기, 먼지 등을 비워 내 주도록 합니다.
보풀제거기를 고를 때는 사용이 간편하고, 칼날의 높낮이가 조절 되는 제품이 편리 합니다.
보푸라기 제거방법
가정에 보풀제거기를 구비하지 않았거나, 급하게 보풀 제거가 필요하다면 다른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직접 보풀을 제거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오랫 동안 관리 하면서 입어야 할 옷이라면 세탁소에 맡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눈썹을 손질하는 눈썹칼이 가정에 있다면 보풀을 손쉽게 직접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보풀이 위치한 부위에 테이프를 붙여 보풀을 들어 올린 후 칼이나 가위로 잘라 내면 간편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낡은 칫솔이나 브러쉬를 이용해 보풀을 살살 긁으면 모아서 제거 하기가 편리 합니다. 일회용 면도기가 있다면 보풀이 일어난 부위를 편편하게 만든 상태에서 살살 긁어 내 줍니다.
니트 의류 관리방법
니트 종류의 의류에 보풀이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은 세탁시 손세탁을 하는 것 입니다.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보풀 방지 린스 등을 넣고, 가볍게 주무른 뒤 세탁을 해 줍니다. 니트류는 세탁 후 비틀어 짜지 않고, 수건으로 옷을 두드려 물기를 제거 해 줍니다. 그늘진 곳에 평평하게 누운 상태로 말려야 옷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니트 의류 보관법
의류는 착용 후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습기를 제거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니트는 옷걸이에 보관 하지 않고 접어서 보관을 하도록 합니다. 오랜 기간 보관이 필요한 경우 습자지나 신문지를 사이에 넣고,통풍이 잘 되는 형태의 보관함에 넣습니다.
